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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실화: 옥토퍼스 살인사건 - 한 기자의 죽음과 숨겨진 음모

대니 카솔라로는 특종을 위해 살아가는 기자였다.
그는 항상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것을 즐겼고, 단순한 기사거리가 아니라. 역사를 바꿀 이야기를 원했다

그런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것이 바로 옥토퍼스라는 거대한 음모였다.
이야기는 정부의 기업이 연루된 비밀 네트워크에서 시작됐다.
CIA,,NCA,국방부,군산 복합체 까지 포함된 거대 조직이 포함 된다면 어떨까?
그리기 그 조직이 정치적 암살, 정보조직, 심지어 국제적 전쟁을 조종하고 있다면?
대니는 처음엔 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 둘씩 증거가 모이기 시작하면서, 그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이것이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대니가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옥토퍼스라는 조적은 미국 정부 내부의 고위 관리, 국방 산업체, 정보기관,그리고 거대 금융 네트워크가 얽힌 하나의 사업체였다.
그가 밝혀낸 내용은 미국 정부는 국방 소프트 웨어를 개발한 한 기업의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해외
정부에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수천억 원이 움직였고, 주요. 인사들이 거액의 뒷돈을 챙겼다.
CIA와 국방부는 특정 국가의 정권 교체를 위해 개입했으며 . 암살과 군사작전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역사를 조작했다.
대니는 자신의 취재 과정에서 수많은 내부고발자들과 접촉했지만, 그들 중 일부는 갑작스럽게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모든 퍼즐 조각은 맞춰지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 깊이 들어가 버렸다.
1991년 8월 10일 대니는 버지니아주  마틴스 버그의. 한 호텔에서 피투성이로 사망한 채   발견 되었다.

그의 시신은 욕실에서 발견되었고, 손목에는 깊은 자상이 여러개 있었다.
방안은 깨끗했고,  그의 노트와 증거 자료는 모두 사라졌다.
그런데 경찰은 이를 자살로 겔론을 내렸다.
대니의 가족과 친구들은 믿지 않았다.
그의. 죽음 전날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내일 연락이 없으면 무슨일이 벌어진 거야"
그의 죽음이 자살이라면 이런 말을 왜 남겼을까?
대니가 수집한 자로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증거 파일을 갖고 있던 또 다른 지인들은 하나 둘 의무의 사고를 당했다.
대니가 작성했던 기사의 초안까지도 모두 사라졋다.
가장 의심스러운 점은 그가 죽기 전 가족들에게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곧 엄청난 폭로 기사를 내놓을 예정이었고,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기사 한 줄도 남기지 못 한 채 세상을 떠났다.
대니의 죽음 이 후 몇  년간 드러난 여러 사건들은. 대니의 조사가 결코.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정부의 불법 소프트웨어 판매가 시실로 드러났고, CIA의 비밀 작전들이 점차 밝혀졌다.
그가 만났던 내부 고발자들의 증언이 점점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가 추적하던 옥토퍼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여전히 세상을 조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메리칸  킨스 피리시  옥토퍼스 살인은 돈순한 미스터리 사건이 아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 가자의 용기와
진실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세상의 뒤에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대니는 목숨을 잃었지만 그가 파헤친 진실은 여전히 살아있다.
옥토퍼스는  여전히 세상을 조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니의 용기는 우리에게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어 준다.
우리가 알고있는 세상의 진실은 얼마나 될까?